[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미국 재무부는 3일(현지시간) 다음주 720억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부 채무한도 증액안에 사인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 분기 리펀딩 국채 발행과 같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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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만기 장기화도 신용등급 강등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전날 워싱턴에서 회동을 가진 국채차입자문위원회는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이 임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위원회는 "위원회 멤버 중 누구도 신용등급 강등이 급박한 문제라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권고 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무디스와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했으나 부채삭감 방안이 정치권에서 수용되지 않을 것을 우려,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놨다.


국채 발행은 3년 만기 320억달러, 10년 만기 420억달러, 30년 만기 160억달러 규모로 실시된다. 입찰은 각각 9월과 10일, 11일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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