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MW의 영업익(EBITA·이자비용·법인세·감가상각비를 공제하기 이전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7억2000만유로(한화 약 2조6000억원)에서 크게 증가한 28억6000만유로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예상치는 23억유로였다.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 신형X3와 5시리즈 세단 판매 호조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노르베르트 라이도퍼 최고경영자(CEO)는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의 수요증가와 기업 부문의 효율성 개선이 맞물려 이 같이 놀랄만한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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