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30,31일 이틀간 민 관 군 경 모두 수해복구에 참여
주말인 지난달 30·31일 육군 56사단은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금천구 시흥동 일대 수해현장에 917명의 장병들을 투입, 복구작업에 나섰다.
또 골목길 곳곳에 쏟아진 토사를 일일이 긁어내고 치우며 토사로 오염된 골목길 정비도 도왔다.
특히 31일에는 비가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토사정리, 배수작업 등 몸을 아끼지 않고 수해복구 작업에 앞장서 주민들 칭찬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금천경찰서 경찰 100명도 시흥동 침수피해 지역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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