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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Expo]너무나 편한 친환경 설계 에너지 제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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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대전|대림산업 ‘e편한세상’④

[MoneyExpo]너무나 편한 친환경 설계 에너지 제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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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광고 멜로디부터 익숙하다. 이름 하나로 신뢰를 얻는 이유는 고객과의 ‘약속’을 담았기 때문이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지 어언 10년. 비로소 연구 성과가 빛을 발해 아파트에 특별함을 더했다.

아파트 이름에 스토리가 담겨 있다. ‘e편한세상’은 가장 기본이 되는 주거 공간 즉, 내 집에서부터 시작된 안락함과 편안함이 나아가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확대된다는 개념을 표방한다. 이름에 ‘편한 세상을 경험(Experience)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유다.
2000년 2월, 아파트 업계에서 발 빠르게 브랜드를 도입했다. 확고한 뜻을 내포한 브랜드 네임을 정하니 그 다음 이미지를 쌓는 과정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e편한세상’에서는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대림산업의 고민이 과학으로 구현됐다. 대전 대덕지구에 대규모로 조성된 연구소가 아파트의 과학을 실현하는 일등공신이나 다름없다.

대림산업은 주거공간에 특화된 기술이 유난히 많다. 기술로 승부하겠다는 대림산업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 중 출입구에 들어서면 시야를 꽉 메우는 오렌지 컬러가 인상적인 ‘오렌지 로비’는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인이다.
아파트 출입구에 계단을 없애고 1층 홀을 만들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목적으로 설계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임산부, 어린이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

같은 이유로 단지 내 보행로의 계단을 없애는 ‘씽크 유 디자인’도 적용했다. 이 결과 ‘원당 e편한세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인증’을 받기도 했다.

친환경 아파트를 구현한 기술은 ‘e편한세상’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대림산업은 ‘에코 하우스’를 통해 아파트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각고의 노력 끝에 50%에 달하는 냉난방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를 공급했다. 에코 하우스는 3중 유리 및 수퍼 단열재, 폐열 회수형 환기 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이와 같은 꿈의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또한 난방·급탕·조명·전열 에너지를 25%까지 절감할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해 그린 홈 시대를 열었다. 이는 뭐든 앞서가는 대림산업의 주거 콘셉트의 산실이다. 지난 2009년 국토해양부는 다가오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의 난방·급탕·조명·전열 부문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25% 절감하도록 의무화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그런데 대림산업은 이보다 2년 앞서 에너지 절감을 이룬 것. 대림산업은 지난해 4월 ‘광교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이후 사업 승인을 신청하는 모든 확장형 아파트에 에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림산업의 연구가 계속되는 한 점차 주거공간의 에너지 절감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아파트를 구현하고 고객이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도 계속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진심이 짓는다’는 대림산업의 아파트 슬로건이 고객에게 꾸준히 통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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