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생태 누리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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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친환경 산책로인 '누리길' 10군데가 선정됐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중 하나로 조성중인 친환경 산책로 '누리길' 10군데를 새로 선정했다.

누리길 조성 사업과 관련 지난달 13~27일에 걸쳐 지자체 21곳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관련 학계?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인천 계양구, 경기도 부천·시흥시, 부산 금정구, 대구 달성군, 경북 칠곡군, 대전 서구, 전남 나주시, 울산 중구, 경남 창원시 등이다. 선정지역 10개소에는 총 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시 눈여겨 본 점들은 지역자원의 가치발굴을 위한 테마·스토리텔링, 탐방·체험 프로그램과 누리길 운영·관리에 관한 주민참여 여부다.

지역별로 소설 '임꺽정'의 배경인 계양산(인천), 영남지방 천주교 선교의 요람인 순교?박해의 길(칠곡), 삼한시대 장군 ‘장복’의 무예 훈련지였던 장복산(창원) 등은 스토리 텔링이 돋보였다.


염전체험(시흥), 연꽃·짚풀 공예 체험(대전) 등은 체험 프로그램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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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 그린 운동본부(부산), 시민연대 계양NGO(인천), 부천환경 교육센터(부천), 문화자연 체험학교(시흥) 등은 시민단체의 활동 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해양부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폐쇄적 이미지 완화, 국민과 함께 가꾸고 지키는 개발제한구역 관리 형태 정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정된 누리길이 계획대로 조성되는지를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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