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보금자리, 연내 보상 마치고 착공
인천도시개발공사, 8월 중 수용재결 신청 등 절차 마치기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구월보금자리 주택 사업의 보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행사인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사업부지에 대한 보상이 초기 주민과의 마찰로 지연됐지만 최근 협의보상이 착수됨에 따라 이주 및 생활대책에 대한 협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도개공은 지난 6월21일부터 협의 보상을 착수했으며, 오는 29일까지 협의보상을 마무리하고 신속히 중앙토지수용 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해 연내 보상을 종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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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재결신청은 오는 8월에 계획돼 있다. 인천도개공은 사업지구내 토지 및 지장물을 대상으로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보상금 지급을 완료하거나 공탁하는 등 철차를 마치고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일부 주민들 사이에 우편물 수취거부 등으로 협의율이 저조할 경우 보상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사업이 취소된다는 소문을 접했다"며 "이러한 상황으로 사업이 취소 또는 지연될 사항이 아니며,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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