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D램 공급 증가세 둔화에 따라 하반기 D램 가격이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9,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2.23% 거래량 19,626,666 전일가 224,5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지구의 날' 소등·폐열 회수…탄소중립 행보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조선주, 호실적에 AI 확장까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22,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24% 거래량 3,127,857 전일가 1,225,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선주, 호실적에 AI 확장까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 "같은 주식인데 왜 가격이 다르지?" 하이닉스도 '美상장 프리미엄' 붙을까[SK하이닉스 ADR 날개①] [SK하이닉스 ADR 날개②]"지분가치 희석 우려 타당…자금 효율성에 달려" 에 대해서는 매수시기라고 판단했다.


한승훈 애널리스트는 "PC수요 하락과 1분기 D램 공급 증가, 가격 약세에 따라 반도체 종목은 주가조정을 겪었다"며 "하반기에는 D램 가격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대만 D램 업체들의 월별 매출액 추이를 고려할 때 공급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만의 난야 이노테라 파워칩의 6월 매출액은 106억 대만달러(NT달러)로 5월보다 9% 감소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애널리스트는 "이를 통해 6월 생산량이 전월보다 1%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1분기 월별 평균 생산 증가율인 9%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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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의 마이크론이 최근 분기실적 발표를 통해 D램 비트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감소한 수준이라고 언급한 것 역시 공급 증가세 둔화 예상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보수적인 설비투자도 제한적인 공급증가추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D램 산업의 설비투자는 총 84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37% 감소할 것"이라며 "D램 업체들의 보수적인 투자로 생산 설비의 증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D램 공급은 2012년까지 제한적인 증가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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