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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1박2일’ 욕설, 촬영 원본 확인해보니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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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욕설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장면

'1박2일' 욕설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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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욕설이 나왔다는 논란에 대해 ‘1박2일’의 연출자 나영석 PD가 입장을 밝혔다. 나영석 PD 는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촬영 원본 테잎을 확인해 봤다. 확인 결과 욕설이 아니다. 해당 장면에서 은지원씨가 ‘아~ 진짜~’라고 말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영석 PD는 “방송을 통해서는 진짜 욕설처럼 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효과음와 방청객 웃음 소리 같은게 들어가니까 시청자 분들은 그렇게 들으셨을 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촬영 원본 테잎에서는 또렷하게 들린다. 욕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007빵 게임에 인디언밥과 민방위 훈련을 더한 다소 복잡한 룰을 만들어 게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아~XX’이라는 음성이 들렸다. 이것이 욕설이라고 일부 네티즌들이 주장한 것에 대해 나영석 PD가 해명한 것.

이후 양동이를 쓰고 닭싸움을 하는 부분에서도 욕설이 들렸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나영석 PD는 “앞에 민방위 게임을 할 때 음성은 욕설처럼 들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지만 닭싸움을 할 때 들렸다는 욕설은 어떤 것을 두고 얘기가 오가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수차례 확인해봤지만 잘 들리지 않는다. ‘슬리퍼’ 운운 하는 작은 소리가 있었는데, 그 소리가 오해를 산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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