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영국 오렌지뉴스에 따르면 논란의 한가운데 선 인물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 건축학과 강사인 아르민 블라슈비흘러.
학생들의 리포트가 책으로 편찬되자 해당 은행들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책이 범죄자들에게 청사진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에 블라슈비흘러는 “은행을 터는 게 리포트 작성의 취지가 아니었다”며 “학생들이 건물 구조를 꿰뚫어볼 수 있도록 훈련시키기 위함”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학생들의 리포트에서 여러 시나리오가 나왔으니 은행에 되레 도움을 준 셈”이라며 한마디.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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