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쓰러진 나무로 만든 화분 등 판매 성금 기탁
양천구, 태풍피해목으로 버려지는 나무로 만든 목공예품 판매 수익금 100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지난 5월부터 태풍피해목 등 버려지는 나무로 만든 솟대 받침대 나무화분 등을 판매한 수익금 102만7000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AD
도심에서 발생하는 태풍피해목 등 고사목의 경우 지금까지 많은 예산을 들여 폐기물로 처리해 왔다.
그러나 양천구는 오히려 목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천구는 친환경 나무는 누구나 좋아하는 소재라는 점에 착안, 태풍 피해수목인 은행나무 등을 이용해 다용도 받침대(2000원), 솟대(2000원), 나무 화분(1만원) 등을 제작, 구청 로비와 매점, 18개 동주민센터 등에서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