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구은행은 29일 본점 강당에서 대구은행이 후원하고 금융감독원, 대구광역시, 한국이지론이 공동 주최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지역 주민들이 금융과 관련한 인생설계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행사 시작 1시간이 지나기 전에 상담대기번호가 100번을 넘어서는 등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산관리 전략과 희망을 키우는 가족 경제 노하우' 강좌 등 서민금융 설명회장에는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전문 상담사로는 대구은행의 재무설계전문가와 전문세무사,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 상담사 등이 나섰다.
천해광 대구은행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날 행사는 서울 외 지역에서 개최된 첫 서민금융행사로, 지역 대표금융기관인 대구은행에서 성료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의 금융관련 궁금증이 해소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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