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 지상 12층~18층, 공급면적 기준 81㎡~142㎡..일반분양 71가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마포구 공덕동 14번지 일대에 '신공덕 아이파크(I'PARK)'를 7월초 분양한다.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12층~18층, 공급면적 기준 81㎡~142㎡ (전용면적 59㎡~114㎡) 4개동 195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 71가구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70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해 공급면적 기준 81㎡의 소형 주택형부터 3베이 이상으로 설계했다. 특히 82B㎡와 110D㎡는 중소형 주택형임에도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110C㎡, 110E㎡ 등은 각각 2면 또는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더욱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교통은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의 이용이 편리하다.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과도 인접해 대중교통 및 승용차 등을 이용해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도심 업무시설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공덕역은 향후 김포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문산~용산간 경의선 복선전철도 추가로 연결될 예정이다.
신공덕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삼성역 2번 출구 인근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오는 7월8일 개관하며, 2013년 3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2) 3454-127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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