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교 아치부 상량 완료, 2012년 개통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성동구와 강남구를 연결하는 응봉교의 아치부 상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북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응봉교의 아치부 상량이 2년5개월만에 완료됐다.
201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응봉교는 기존 4차로에서 6차로 확장된다. 또한 중차량 통과가 가능한 내진 1등급 교량으로 건설된다. 특히 응봉교 확장 공사는 중앙선 철도, 중랑천, 동부간선도로를 횡단하는 어려운 공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아치부 상량 설치로 공정 진행에 탄력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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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간부 아치구간은 400t의 크레인과 가설벤트를 이용해 강판 4187t을 고장력 볼트 및 용접으로 연결설치했다. 이어 아치와 교량상부를 케이블로 인장해 지지했다.
서울시 토목부 관계자는 “2012년 응봉교가 개통되면 병목현상 해소로 성동구와 강남구를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라며 “보도 및 자전거도로 설치로 서울 숲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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