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WM전략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취업이라는 힘든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또 기다리는 과제가 있으니 바로 '자산관리'다. 주식, 적금, 보험, 펀드 부동산 등 수많은 자산관리수단이 있지만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는 참으로 난감하다. 새내기 직장인이 꼭 해야 할 자산관리는 무엇일까.


목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생애주기를 보면 취업 후 다음 이벤트는 결혼인 경우가 많다.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결혼. 가장 큰 전환점인 만큼 돈도 많이 필요하다. 결혼에만 돈이 많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결혼 후에는 항상 목돈이 필요하다.

목표금액과 목표기간을 설정해야한다. 3년내 5000만원, 5년내 1억원이라든지 구체적인 기간과 금액을 설정해야한다. 목표금액과 목표기간이 설정되었다면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금액안에서 투자상품군을 나눠야 한다. 새내기 직장인의 여러 사항을 고려할 때 확정금리형 상품보다는 투자위험을 다소 부담하더라도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펀드나 ELS 가입이 바람직해 보인다.


펀드의 경우 적립식 투자방법으로 인덱스 펀드나 압축 펀드를 추천한다. 인덱스 펀드는 KOSPI 200을 벤치마크로 하는 상품 중에 선택하면 되고, 압축펀드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종목이 적으면서 전체설정규모가 너무 크지 않은 펀드가 좋다.

ELS의 경우 기초자산이 일정부분 하락해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원금보장여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은행예금을 대신할 수 있는 원금이 보장되는 은행 금리보다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작은 수익이라도 꼭 챙기는 꼼꼼함도 필요하다. 이자가 거의 없는 통장에 잔고를 유지할 이유는 없다. CMA를 추천하는 이유다. 하루만 맡겨도 높은 수익을 주는 상품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는 현실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CMA는 자산관리의 시작이다.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약간의 시간과 발품, 손품만 있으면 매일매일 수익을 챙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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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줄이는 것도 자산관리의 핵심포인트 중 하나다.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소득공제를 통해 많이 돌려받는 것이다. 새내기 직장인의 경우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내용이 그다지 많지 않다.


반드시 챙겨야 할 상품이 연금저축상품이다. 연간 400만원 범위안에서 불입액 전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펀드는 소득공제와 더불어 투자이익도 챙길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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