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 서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이돈구 산림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16일 대전 서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이돈구 산림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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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수력,화력을 중심으로 전력을 만들고 있는 발전사들이 태양광,풍력에서 생활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각사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최근 전라남도 광양시와 광양시지역의 건물과 시설물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인허가 및 주민협력 등 전반적인 행정 지원과 사업개발에 필요한 공유재산의 사용을 지원하게 된다. 남부발전은 광양시가 추천하는 건물과 시설물의 태양광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되며 사업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상호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광양시 태양광 사업은 약 5MW 규모로 향후 20년간 1일 18MWh(연간 6570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는 연간 약 1830여 가구에 공급가능한 규모이며 연간 400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1만 배럴의 원유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목질계 바이오매스 보급과 이용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강원도 동해화력발전소 부지에 목재칩을 원료로 사용하는 3만k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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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는 나무, 농산품과 사료작물, 농작 폐기물과 찌꺼기, 임산폐기물과 부스러기, 수초, 동물의 배설물, 도시 쓰레기 등 폐기물에서 추출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유기 성분 등을 말한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삼성중공업과 함께 미국 워싱턴주 엘렌스버그시에 200㎿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중부발전과 삼성중공업, 미국의 부동산개발사인 CPEF사는 최근 이 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CPEF가 발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를 담당하면 삼성중공업은 설계와 시공을 맡고 중부발전은 발전소 운영과 유지 업무를 담당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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