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모의논술 치르고 특강에서 채점결과 공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올해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대학별로 치러지는 논술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아주대가 수험생들을 위해 모의논술을 시행하고 모든 답안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하는 특강을 열기로 했다.
아주대학교(총장 안재환)는 논술 출제위원이 예시문제를 출제하고 영역별 평가 교수진이 직접 평가하는 형식으로 실제와 유사한 형태의 논술 모의평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주 특별한 논술특강’이란 이름의 이번 특강에서 논술 출제위원들은 수험생이 제출한 모든 답안을 검토해 우수, 보류, 미흡 등 3단계로 구분해 상세하게 채점답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경래 아주대 입학처장은 “대학별로 논술 유형이 다양한 데 반해 정확한 평가와 채점기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논술 특강은 평가와 특강을 함께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에서 논술 예시문제를 내려 받아서 오는 20일까지 지정된 양식에 맞춰 작성한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논술특강은 다음달 9일 토요일 아주대 종합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는 논술특강 동영상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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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주대는 올해 수시2차 ‘일반전형1’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 40%와 학생부 60%를 반영해 일괄로 선발하며 수시 1차와 동시에 접수한다. 인문계는 통합논술을, 자연계는 수리논술을 실시하며 영어지문은 활용하지 않는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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