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 5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9% 증가한 355억kWh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19.4%), 화학제품 (12.9%), 자동차(11.5%), 석유정제(10.3%)
반도체 (9.0%), 철강(8.5%) 등 전력다소비 업종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용 외에 주택(1.3%) 및 일반 (1.9%), 농사(0.6%)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세에 따른 기저효과 및 기온상승에 따른 전력수요 감소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달 최대전력수요는 5935만5000㎾(5월20일 오후 3시)로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7.2% 늘었으며 전력공급능력은 6836만1000㎾, 공급예비율은 15.2%(900만6000㎾)를 기록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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