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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삼성에버랜드, 외국인 환자식단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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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강당에서 열린 시식행사에서 김진태 삼성에버랜드 FS운영총괄 상무(오른쪽 두번째)와 김상임 CJ프레시웨이 FS운영담당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이슬람식을 맛보고 있다.

지난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강당에서 열린 시식행사에서 김진태 삼성에버랜드 FS운영총괄 상무(오른쪽 두번째)와 김상임 CJ프레시웨이 FS운영담당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이슬람식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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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프레시웨이와 삼성에버랜드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식단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CJ프레시웨이는 삼성에버랜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식단 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말까지 이슬람식을 개발하고, 삼성에버랜드는 러시아식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몽골식과 아세안식도 내년에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와 삼성에버랜드는 각각 개발된 메뉴 및 레시피를 서로 공유하고, 조리 교육도 함께 하는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에는 김진태 삼성에버랜드 FS운영총괄 상무와 김상임 CJ프레시웨이 FS운영담당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강당에서 외국인 환자 식단 개발을 위한 워크샵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식단 개발과 적용을 위한 지원 대책, 향후 운영 계획 등 세부 일정이 논의됐다. 또 이슬람식 및 러시아식의 1일 식단 전시와 함께 이미 각각 개발된 2개 메뉴를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광교 CJ프레시웨이 메뉴팀장은 "이집트 현지 셰프의 조리 시연 행사와 함께 카타르 대사관을 방문해 맛의 검증도 받았다"며 "앞으로는 이슬람 환자식에 대한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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