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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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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1거래일만에 반등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오른 1085.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그리스 재정위기가 부각된데 따라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화되면서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역외와 은행권이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환율은 1086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고점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고 주가지수도 반등하면서 환율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미 경기지표 부진과 유로존 재정위기, 중국의 무역흑자 축소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높아지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며 "하지만 상단에서는 고점 인식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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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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