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6.15 남측위의 개성남북공동행사 방북 신청과 관련 5.24조치 이행 등을 고려해 현 시점에서 대규모 남북공동행사 개최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615 남측위는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6.15남북 공동선언 11주년 행사를 개성에서 개최한다며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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