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PC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앱스토어 시장의 확대로 1인 창조기업 육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단순한 앱 개발 교육보다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래밍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참가자격은 만39세 미만의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대학 재학생(휴학생포함)으로서 앱개발 및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4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중기센터는 7월중 중기센터 내에 ‘테스트센터’를 구축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적용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테스트센터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학생 주부 직장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종소기업종합지원센터 (www.gsbc.or.kr)나 경기도(www.gg.go.kr) 홈페이지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향후 권역별로 앱아카데미를 확대해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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