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미인아’가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지난 8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싱글이자 ‘미인아’의 일본어 버전인 ‘美人(BONAMANA)’은 일본 인기그룹 칸쟈니8에 이어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가 이번 싱글 발매 전 별도의 일본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애시드 블랙 체리, AKB48, 케츠메이시, 펑키 멍키 베이비스 등 일본의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 11일 프랑스 파리의 ‘Le Zenith de Paris’에서 열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기념’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를 통해 유럽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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