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발기인 대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먹을거리 관련 사고는 우리의 식탁을 늘 불안하게 한다.


또 계속 오르기만 하는 ‘장바구니 물가’에 서민들의 시름은 깊다.

이처럼 유해한 먹을거리가 만연해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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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구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종로소비자 생활협동조합(가칭, 이하 ‘종로 생협’)이 나섰다.


종로생협은 지난달 26일 종로구청에서 발기인 대회(대표 박태균)를 개최하고 법인 창립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 날 38명의 발기인들이 모여 생활협동조합 전국연합회 이재국 사무총장의 ‘생활협동조합의 발전 방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관 내용, 사업 계획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종로 생협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스스로 관심과 욕구로부터 시작, 이웃과 협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소비자들의 자치적인 조합이다.


앞으로 종로 생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식품안전망을 연결함과 동시에 도시소비자와 농촌생산자 간 협동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보다 나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단순한 생활재의 공동 구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나의 생활공동체로 조합원이 주인이 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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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종로 생협은 일반 조합원을 모집하고 창립총회를 거쳐 법인설립인가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태균 대표는“앞으로 소비자가 공급받을 상품의 질을 스스로 선택, 제공받는 새로운 농산물 유통시스템인 ‘종로생활협동조합’ 활동과 발전에 기대해 달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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