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세훈 서울시장, 유격훈련하며 병영체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간부 48명 4일 수방사 유격훈련장 입소해 딸 흘려

오세훈 시장 균형 잡기

오세훈 시장 균형 잡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서울시 과장급 간부 공무원 48명이 4일 수방사 유격훈련장에 입소해 병영체험을 했다.

오세훈 시장과 시청 4급(과장)이상 간부 공무원 48명이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날 수도방위사령부 산하 방패교육대 유격훈련장에 입소, 유격훈련 등 병영체험 훈련을 받았다.
이날 서울시 간부공무원 병영체험 훈련은 호국정신과 국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호국영령들에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병영체험 훈련은 평소 사무환경에서 벗어나 유격 훈련 등 육체적 체험을 통해 일상업무에서 찌든 심신을 새롭게 하고 시 간부들 간 소통 강화와 단결력을 높여 시정역량을 극대화하는데도 기여했다.
오세훈 시장 등 피티체조

오세훈 시장 등 피티체조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간부공무원 병영체험 훈련은 오전 유격체조로 몸을 푼 후 유격훈련으로 기초장애물 3개코스(배로 통나무 넘기, 마법의 다리, 줄인공암벽 오르내리기)와 산악장애물 코스(세줄다리) 훈련을 했다.

오후에는 시가지 전투교장에서 서바이벌 전투와 전차기동훈련장에서 전차, 장갑차 탐승 훈련을 하며 북한의 연평도 공격 포탄 잔해를 견학, 안보 중요성을 되새겼다.
병영체험 훈련에 필요한 장비(유격복, 헬멧)는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지원하고 훈련의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부대내 식당에서 사병식으로 중식을 하는 등 실질적인 병영체험을 했다.
탱크 체험

탱크 체험

원본보기 아이콘

정효성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병영체험 훈련을 통해 서울시 간부들이 서로 몸을 부딪치고, 땀을 흘리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최근 다소 흐트러진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자로서 대시민 봉사마인드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