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핀에어 코리아에 따르면 차두리 선수는 핀에어의 글로벌 캠페인 '로컬히어로(Local Hero)'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돼, 향후 1년간 핀에어 코리아의 간판 '히어로'로 활동하게 된다.
핀에어의 글로벌 캠페인 '로컬 히어로'는 핀에어가 취항하는 나라 중 핵심이 되는 국가를 선정해 각국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들이 그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캠페인이다.
핀에어 코리아의 얀 스쿳납(Jan Skutnabb) 지사장은 "차 선수가 유럽에서 가지는 한국 대표 간판 스타의 이미지가 핀에어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 선수는 계약 기간 동안 핀에어가 제공하는 항공권도 지원받게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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