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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5월 매출 전년동기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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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5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명품과 아동의류 및 완구용품 신장이 두드러졌다.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이 15% 증가한데 이어 스테파노리치, 브리오니, 키톤 등 남성 명품도 13% 신장해 전체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났다. 또한 여성의류와 남성의류는 각각 15%, 13%씩 증가한데 반해 유아의류는 32%, 아동 완구용품은 30% 신장해 가정의 달 선물 특수를 톡톡히 챙겼다.

야외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스포츠 및 아웃도어 판매도 크게 늘어났다.

스포츠 레저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결혼 시즌과 맞물려 가구·침구 등 홈인테리어 상품도 52% 신장했다.
조정우 갤러리아 명품관 팀장은 "가정의 달 선물 수요와 계절적 요인이 뚜렷해 5월 관련 상품 판매가 호조를 이뤘다"며 "이번 주부터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시즌오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명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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