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1일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38,000 전일대비 22,500 등락률 -4.89% 거래량 197,403 전일가 460,500 2026.05.14 14:29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에 대해 LNG선 수주로 LNG 시황 회복에 동참하게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그리스 'Dynagas'와 총 6억달러 규모의 15만5000m3급 LNG선 3척(옵션 1척 포함) 계약을 체결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조선해양 대비 언더퍼폼한 주요한 배경 중 하나가 LNG선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려였음을 감안하면 주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의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빅3' 업체 중 가장 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드릴십을 포함한 상선부문의 경우 현대중공업의 건조 능력 대비 오는 2013년 일감 확보량은 빅3 중 가장 적은 34%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이는 역설적으로 하반기에도 현대중공업이 보다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지속해야 함을 의미한다는 평가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수주 모멘텀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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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실적도 가장 안정적일 것으로 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상선부문의 수익성 둔화는 불가피하겠으나 후판 등 강재가격 인상의 영향이 적은 다양한 사업부들의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상반기 대비 수익성 둔화폭은 주요 조선사 중 가장 적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국형 국제회계기준(K-IFRS)의 도입으로 연결실적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현대중공업은 오일뱅크,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하이투자증권 등 규모가 큰 연결대상법인들로 인해 연결기준 매출이나 자산규모에 대비한 시가총액 비중에 대한 메리트도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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