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 5명 중 1명 이상은 노후대책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566명에게 노후대책을 조사한 결과, 28.%가 '창업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직장생활을 계속하겠다'(22.6%), '귀농할 것'(19.8%) 순이었다.

특히 기혼 직장인은 미혼보다 창업(28.5%)이나 직장생활(27.1%)을 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부양 가족이 있는 만큼 정년 이후에도 수입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예상 평균 정년시기는 53세였다.


노후자금으로는 월 평균 26만원을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노후 대비책으로는 '창업 준비 중'이 34.5%로 가장 많았다. 외국어 공부가 22.3%로 뒤를 이었다.


또 직장인들은 노후에 '경제적 독립'(60.7%)을 가장 원한다고 답했다. 자녀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그밖에 ‘정신적/신체적 건강’(30.8%) ‘사회적 지위’ (8.4%)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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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후 급여가 낮더라도 일자리가 있으면 일하겠냐고 묻자 78.3%는 '그렇다'고 답했다. 정년 후 희망 월평균 급여는 100만원이었다.


김 대표는 “정년 연령은 낮아지고 평균 수명은 길어짐에 따라 미리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고령 인구가 증가할수록 점차 고령자가 일할 수 있는 일자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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