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호주의 민간기업 투자가 3개 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로 광산 개발이 크게 늘어난 것에 기인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 호주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올해 1분기 호주 민간기업 투자가 전분기대비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2.7%를 크게 웃돈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빌딩 등 건설 투자가 4.5% 증가했고 생산설비와 공장 투자가 2.4% 증가했다.


기업투자 활성화로 호주 경제가 재해의 충격에서 벗어나 확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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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과 올해 초 퀸즐랜드주를 덮친 대홍수로 산업 전반에 타격이 미치면서 호주 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를 4.75%로 5번 연속 동결했다.


철광석과 석탄 수출 호조로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받음에 따라 RBA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시점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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