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이 두 회사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 고용비율이 50%를 넘는다. 수은의 후원으로 인해 13명의 새터민을 위한 일자리가 새로 마련될 예정이다.
노성관 수은 부행장은 "새터민 등이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사회적 기업들이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기업 후원 등을 통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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