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곡동 새 랜드마크 아파트 '강서 힐스테이트' 분양
총 2603가구 중 879가구 일반분양..6월 1일 1순위 청약
[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설 대단지 아파트 '강서 힐스테이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지하 3층, 지상 21층 총 37개동에 2603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현대건설이 2006년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선보인 후 서울에서 공급한 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화곡3주구를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m² 530가구 ▲84m² A~F 타입 1086가구 ▲119m² 68가구 ▲128m² A~E 타입 775가구 ▲152m² 144가구로 이뤄졌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7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거의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5호선 화곡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서로·화곡로와 가까워 시내 중심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 우장산 근린공원·수명산 공원·한강시민공원과도 가깝다.
내발산초·우장초·덕원중·화곡중·화곡고·명덕외고·덕원예고 등 명문 학교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그랜드백화점·이마트·88체육관·미즈메디병원(강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6월 1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201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가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단지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강서구가 앞으로 마곡지구 개발 호재 등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이 지역 대표 아파트로 인식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단지에는 다양한 시설물이 조성된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친환경 시설물인 '자연에너지 놀이터', '태양광 뮤직 파고라', '에코놀로지 자전거 보관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친목 공간으로 활용될 야외 카페테리아와 노약자를 위한 노천가든도 들어선다.
친환경 보행로 '플라워 웨이(Flower Way)', 1km 길이의 화곡 둘레길을 따라 조성하는 '걷고 싶은 거리', '자전거와 함께하는 거리' 등 대규모 단지의 장점을 살린 산책로도 갖춰진다. 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키즈 라운지·사우나·독서실·멀티코트(전천후 운동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구역 자동 통보 및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과 열쇠 없이 공동 현관에서 자동으로 입주자를 인식하고 원터치로 현관을 드나들 수 있게 한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 등이 도입되는 것이다.
강서 힐스테이트는 친환경 '그린 아파트'를 지향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을 녹지 공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곤충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관찰원'도 들어선다. 화곡 12경을 옮긴 '예술과 문화의 정원(Art & Culture Garden)', 문화예술광장인 '곰달래원' 등 강서 화곡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빗물 저장설비,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열교환 환기설비, 태양열 급탕 시스템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도 적용된다.
분양 문의 : 1577-5156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