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세계 최대 컴퓨터 칩 메이커인 인텔은 24일 숀 멀로니 부사장을 인텔차이나 회장으로 임명했다.


올해 54세인 멀로니는 인텔의 중국전략을 감독할 것이라고 척 멀로이 인텔 대변인은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인텔은 중국이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감안해 회장직을 신설했다.


멀로이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 전화인터뷰에서 “우리회사는 다른 나라에 고위직을 임명하지 않는다”면서“이번 임명은 이례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15개 월 전 발병한 뇌졸중에서 회복한 멀로니는 지난 1월 업무에 복귀했으며, 내년에 세계 최대의 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될 것으로 관측되는 중국 시장에서 인텔의 사업계획을 이끌 기 위해 임명됐다.


인텔의 칩은 전세계 PC중 80%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중국을 포함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지난 1분기 인텔 매출의 56%인 72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안겨줬다. 미국내 매출은 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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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로니는 발병전까지 폴 오텔리니 최고경영자(CEO)에게만 보고하는 두명의 부사장중 한 명이었다. 그는 뇌졸중으로 2010년 병가를 냈으며 이후 언어구사능력은 상당부분 회복했다.


멀로니는 인텔내에서 아시아 지역 및 인텔 전체의 판매를 담당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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