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vs외국인"..코스피 혼조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77포인트(0.28%) 내린 2049.94를 기록 중이다.
이날 2052.44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이내 상승 반전하며 206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탄력을 받지 못한채 약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12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며 장 초반 치열한 눈치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은 722억원어치를 팔고있다. 외국인은 9거래일째 순매도세를 지속하는 중이다.
주요업종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으나 전날 급락했던 운송장비 업종은 이날 역시 1.20% 조정을 받고 있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 보험 등도 내림세다.
반면 전기전자(0.35%)를 비롯해 종이목재,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역시 명암이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0.57% 오르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0.89%), LG화학(0.41%), 신한지주(2.09%), KB금융(0.96%), 하이닉스(0.16%) 등도 오름세다.
그러나 현대차(-1.54%), 현대모비스(-0.44%), 기아차(-2.46%) 등 자동차주들을 비롯해 현대중공업(-0.79%), 한국전력(-0.17%), SK이노베이션(-0.24%), 삼성생명(-2.98%), LG(-0.77%) 등은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01종목이 상승세를, 2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00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9종목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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