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이 전세계 1위 골프용품브랜드 타이틀리스트를 인수했다.


미래에셋PEF는 휠라코리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 포춘브랜즈 사로부터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등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를 보유한 자회사 어큐시네트(Acushnet)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PEF는 4개월에 걸쳐 진행된 경쟁입찰에서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을 공동자문사로 구성, 인수기업의 향후 경영비젼 및 성장전략 등에 대해 치밀한 준비를 통한 경쟁력 있는 인수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해외 글로벌 기업 및 사모펀드 등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인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인수 가액은 미화 약 12억달러이며, 이는 어큐시네트의 올 예상 EBITDA인 1억3000만 달러의 약 9.4배로, 코스피 Index의 올) EV/EBITDA 평균이 9.06배인 것을 감안해 볼 때 경영권 프리미엄은 약 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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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PEF와 휠라코리아는 미국현지에 어큐시네트 인수를 위한 홀딩컴퍼니(Holding Company)를 설립해 올 3분기 중에 인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인수자금은 5억달러 규모의 산업은행 인수금융을 바탕으로 연기금 출자자(LP)로 구성된 미래에셋PEF와 휠라코리아가 조달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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