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단체 "7000만원 노조 생트집...공권력 투입해야"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2일 유성기업 파업 사태와 관련해 "공권력 투입 등 엄정한 법 집행으로 즉각적인 회복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로 일부 완성차 업체에서는 이미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부품 재고가 소진되기 시작하는 26일 이후에는 대부분 완성차 업체에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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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단체는 특히 "유성기업 노조가 완성차 생산직보다 높은 급여(연 평균임금 약 7000만원)를 받으면서 완성차 업계도 실시하고 있지 않는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양 단체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유성기업의 생산중단 사태로 국내완성차 업계의 생산차질이 발생해 최근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한국 자동차업계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조속한 사태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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