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달의 수산물' 선정
이와 관련 인천시는 5월에 나는 해산물 중 바지락·백합·꽃게를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타우린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예로부터 바지락은 황달과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에선 영흥도, 장봉도 등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백합은 철분, 핵산, 칼슘, 타우린 등 40여 가지의 아미노산 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도 으뜸이고, 맛도 좋으며 원기회복, 특히 간 질환인 황달, 담석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핵산이 많이 들어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만성피로와 춘곤증을 물리치는데도 좋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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