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400억·PR 6300억 '팔자'..건설·증권 2%대 ↓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 2120선을 밑돌고 있다. 외국인은 3400억원 가까이 순매도 중이다.


19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97포인트(0.75%) 내린 2119.8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오전에 비해 '팔자'폭을 키웠다. 현재 3381억원어치를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2억원, 59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도 매도폭을 확대했다. 차익거래 1752억원, 비차익거래 4542억원 순매도로 총 629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화학(1787억원) 업종을 집중적으로 팔고 있으며 운송장비(779억원), 전기전자(382억원)에 대해서도 강한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장비와 화학은 개인과 기관의 '사자' 방어에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전기전자는 1% 이상 빠지고 있다.


이외에도 건설업(2.56%), 증권(2.72%)이 오전에 비해 낙폭을 키웠다. 비금속광물(-1.47%), 의료정밀(-1.08%), 운수창고(-1.01%), 금융업(-1.70%), 은행(-1.41%) 등도 눈에 띄게 내리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1.75%), 전기가스(1.18%)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희비가 갈린 모습이다. 삼성전자(-0.90%), 포스코(-1.30%), 현대모비스(-0.28%), 기아차(-1.87%), 신한지주(-1.85%), KB금융(-2.05%), 삼성생명(-1.14%), 하이닉스(-1.83%), LG(-2.83%)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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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대차(0.84%)를 비롯해 현대중공업(0.21%), LG화학(0.39%), SK이노베이션(0.45%), 한국전력(1.62%) 등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7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278종목이 상승세를, 520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4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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