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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쇼크' 사태 책임··와이즈에셋자산 6개월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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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지난해 11월 국내증시 '옵션쇼크' 사태 당시 규정을 위반하고 과도하게 투자한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이 6개월 영업정지와 대표 해임 권고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금융감독원이 안건으로 상정한 와이즈에셋자산운용 징계 안건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의 거래 중계 창구였던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에게는 '주의적 경고'를 하기로 했다.

'옵션쇼크'는 옵션 만기일인 지난해 11월 11일 도이치증권 창구로 2조4000억원 가량의 외국계 매도 주문이 쏟아지면서 코스피가 53포인트 급락한 사건이다.

당시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은 펀드 자산의 5배까지 투자할 수 있는 규정을 어기고 하나대투증권 계좌를 통해 70배 넘게 파생상품에 투자했다 889억원의 손해를 입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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