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표 한전 해외사업운영처장(왼쪽 두번째)와 셀소 마란찌니 도미니카 전력청장(왼쪽 세번째) 등 양국 관계자들이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이장표 한전 해외사업운영처장(왼쪽 두번째)와 셀소 마란찌니 도미니카 전력청장(왼쪽 세번째) 등 양국 관계자들이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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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7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 전력청과 4600만달러 규모의 배전선로EPC(설계,조달,건설)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 전력청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계약자가 설계, 기자재구매,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이며, 도미니카 3개 주요도시의 노후 배전설비(400km)를 건설, 교체하는 사업으로 201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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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우리 정부가 2005년 미주개발은행에 가입한 이후 이 은행의 차관으로 실시되는 첫 사업으로 향후 송배전 분야에서 중남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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