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한세실업 신입사원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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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앞으로는 한세실업이 자녀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세계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육성하겠습니다."


이용백 대표이사

이용백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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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백 한세실업 대표이사(사진)가 이달에 입사한 신입사원 50여명의 부모들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보냈다. 18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편지에 그동안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담았다.

이 대표는 "귀한 자녀분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인 만큼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리더십 교육, 사내복지향상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시대의 산업역군으로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자녀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입사원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는 다짐이다.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신입사원 교육정책들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의류 수출업체라는 특성상 업무 이해도 향상과 비전 공유를 위해 신입사원 전원 해외연수제도 및 해외법인 근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 회사만의 독특한 제도로, 향후 여러분의 자녀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의류 수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제도라고 확신합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신입사원들의 부모들에게 편지를 보내 회사에서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를 함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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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출 전문기업인 한세실업은 지난 1982년 창립후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해외 4개국에 공장을 설립해 지난해 8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사세가 커짐에 따라 최근 들어 신입사원 경쟁률이 높아지고 채용이 늘어나 대표이사가 이같은 편지를 보내게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OEM(주문자위탁생산방식) 회사의 특성상 뚜렷한 기업문화가 없었는데 최근 들어서 대학생봉사단 등 다양한 대내외활동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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