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것처럼 국내 유통부분의 수익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IPTV 및 디지털 CATV 가입자 수 증가와 함께 유료 VOD 매출을 통한 콘텐츠 유통수익 증가가 전망되고,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확산과 함께 웹하드 다운로드를 통한 수익도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발표한 1분기 SBS 콘텐츠허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9.3% 증가한 47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4.9% 증가한 90.9억원으로 컨센서스 78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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