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비비고 비빔밥 협찬
제 15회 경희 외국인 한마당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에서 협찬한 비빔밥을 먹으며 넘버원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유학생 도우미, 외국인 교원 등 총 60여 개국 1000여명이 참가했다.
'경희 외국인 한마당'은 지난 1998년 세종대왕 탄생 6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올해는 국제교육원 한국어과정 외국인 재학생과 일본 공과대 파견 예비과정 소속 장학생, 외국인 교원, 외국인 유학생 도우미 등 총 60여 개국 1000여명이 참석했다.
CJ푸드빌 담당자는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타국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비빔밥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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