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10분 현재 시간당 10mm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경상북도 지역 외에는 약하게 내리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역과 전라남북도 지역은 오후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밤 들어 전국에 다시 비가 시작하면서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밤과 내일 오전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