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안마기·돌침대 등 고가상품 인기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고가의 건강상품이 큰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안마의자와 안마기, 찜질팩, 혈압계와 같은 건강용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1% 증가했다.
안마의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312.4% 급증한 가운데, 이마트가 최근 해외 직소싱으로 129만원에 선보인 안마의자가 8일만에 모두 200대나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가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돌침대와 흙침대도 8일간 300대가 팔려나가 작년 한 해 판매대수인 1000대의 3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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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홍삼, 비타민과 같은 건강식품 매출은 55.4%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10만원 이상의 고가 제품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올해 어버이날은 건강용품과 건강식품이 대세를 이뤘다"며 "예년에는 3만~5만원대 소형 안마기나 건강식품이 인기였던 반면 올해는 10만원 이상 건강식품, 50만원 이상의 돌침대, 100만원 이상 안마의자 등 고가 상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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