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주차 뒤 대중교통 이용..시범사업지 개화역·도봉산역도 준공예정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준공하고 3일 개관한다.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 또는 간선교통망이 집중되는 시 외곽 교통거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대중교통으로 환승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시는 고양·파주 등 수도권 서북지역에서 서울도심으로 진입하는 자가용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승용차 이용이 줄면서 도심 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지 3곳 가운데 나머지 2곳도 올해 12월에 9호선 개화역, 2012년 12월에 7호선 도봉산역(국철)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범사업지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는 2009년 10월부터 1년 7개월 간 조성됐고 총면적 1만3065㎡다. 지하2층~지상3층으로 구성된 주차전용건물로 주차시설과 함께 시민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는 주차장이 총 401면이며 자전거 보관소는 470대가 설치된다. 식음료점, 일바 소매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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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주차의 경우 10분당 200원, 월정기권의 경우 일반주차는 6만5000원, 환승주차는 4만원이다. 모든 월정기권은 서울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홈페이지(http://parking.sisu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복합개발 PF사업과 연계해 오는 2014년에 환승정류장 3베이(bay)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 지하로 연결되는 환승통로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구파발역 주변 주요 환승시설이 더욱 체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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