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청년창업 길라잡이 선보여

"독서하면서 청년창업 꿈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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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넌 대리해! 난 사장할께!'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사진)이 야심차게 만든 청년창업 길라잡이다. 29일 오전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5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처음 선보인 이 책은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부처 장관들은 이구동성으로 참신한 기획이라고 호평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청년창업자 등은 이 책을 들고 이 대통령에게 다가가 서명을 해달라고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김 청장은 "젊은층들이 창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용기를 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라며 "책에 대한 평가가 좋아 앞으로의 청년창업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책의 특징은 청년들이 창업을 결심하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설처럼 구성해 창업의 전 과정과 정부지원 제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일러스트 등을 폭넓게 사용해 시각적으로 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디자인했다. 중기청 창업벤처국과 출판사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 8번씩 회의를 거친 이후 확정한 콘셉트다.


청년창업 활성화에 대한 김 청장의 강한 의지도 책 속에 담겨 있다. 27페이지에는 청년창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김 청장이 직접 쓴 편지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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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20~30대 젊은층들이 IT와 모바일 업종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에 도전해 실패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는 앞으로 더 큰 일을 하는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효과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우선 책 1000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후부터는 젊은층들에게 유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돈을 지불해 구입한 만큼 소중하게 읽고 충분히 활용해 창업에 성공하라는 김 청장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책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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