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2010회기 당기순이익 1074억원, 사상 최대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코리안리는 2010회계연도(2010년4월∼2011년3월)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84억원 증가한 107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기순이익 증가와 관련 코리안리측은 2010 회계연도 투자수익률이 연 5.9%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올렸고 해외영업 손해율 역시 개선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리의 2010 회계연도 투자수익은 전년 대비 272억원 늘어난 1660억원이며, 해외영업 손해율은 67.1%로 전년보다 3.7%포인트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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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는 "최근 호주 홍수, 뉴질랜드 지진에 이은 일본 지진으로 세계 재보험시장의 요율인상이 예상된다"며 "재보험사의 수익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일본 대지진 관련 사망자는 3만명 정도로 추정되며 경제손해액은 1200억달러(10조엔) 이상일 것으로 관측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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