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금 생산량 47만t.."10% 수출"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지난해 국내서 생산된 소금 중 10% 가량이 해외로 수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손재학)은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소금량은 총 47만2000t으로 이 가운데 해외로 수출 물량은 전체 물량의 10%인 4만8569t(846만달러)이 수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생산된 소금을 종류별로 나눠보면 천일염 22만2000t, 정제염 20만t, 기타 5만t 등 다양하다. 그러나 우리 소금의 품질 우수성에 비해 대외 인지도가 아직 낮아 수출은 미약한 편이다.
이에 수산물품질검사원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KOTRA 주최)에서 '제1회 국산 소금과 외국산 소금과의 품평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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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품질검사원 관계자는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국내외 널리 홍보함은 물론 수출 장려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소금 전시 및 상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소금 식미(食味) 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릴 요리사 등 전문가 그룹의 품질평가, 우리 소금제품의 미네랄 성분 등에 대한 홍보 동영상도 방영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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