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4~11월, 일자산 명일근린공원 둔촌습지 등 숲이야기가 있는 그린웨이걷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새봄을 맞아 숲속을 거닐며 다양한 생태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숲속학교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일요일마다 연다.


강동구가 마련한 숲속학교는 다름 아닌 ‘숲 이야기가 있는 그린웨이 걷기 프로그램’이다.

‘숲 이야기가 있는 그린웨이 걷기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일자산, 명일근린공원, 둔촌습지, 고덕산 등 강동 그린웨이코스를 걸으며 산림욕도 즐기고 강동의 자연을 관찰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다.


이 곳은 도룡뇽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도룡뇽의 알과 갓 부화된 올챙이 등 다양한 자연계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주변의 관광지와 이집 선생 둔굴 등 강동구내 역사탐방도 함께 이뤄진다.

나무 속에 무엇이 있을까?

나무 속에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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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산 코스는 둔촌습지~둔촌 이집 선생 둔굴~해맞이 광장~허브천문공원~가족캠핑장~피크닉장~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3.3㎞다.


특히 둔촌습지에서는 두점박이좀잠자리와 산개구리,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서울에서 유일한 자연습지이자 사계절 마르지 않는 용출습지다.


명일근린공원 코스는 고덕 이마트 앞 분수대에서 출발해 도롱뇽 서식지~ 상일동산~문희공 유창묘역~성산봉~길동생태공원을 둘러보는 4.8㎞ 코스다.

고덕산 코스는 암사정수장 입구를 출발해 광주 이씨 묘역~고덕산 조망점~양천 허씨 묘역~샘터근린공원~방죽근린공원까지 걷는 3.2㎞ 구간이다.


단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개 코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원하는 코스를 걸으려면 미리 일정을 잘 살펴야 한다.


첫 프로그램은 4월 24일은 명일근린공원코스가, 5월 15일과 5월 29일에는 명일근린코스와 일자산 코스가 각각 운영된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숲 관찰 체험

숲 관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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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푸른도시과(☎480-1395)에 날짜와 장소를 확인 후 전화로 신청해야 하며 프로그램당 선착순 30명이다.

이밖에도 구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자산에서는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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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가와 자연을 관찰하고 나무목걸이 만들기체험도 한다.


특히 여름방학때는 일자산을 걸으며 자연생태계도 관찰하고 담력도 키울 수 있는 ‘야간숲속여행’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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