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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송원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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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업계 도약을 위한 급등 성장 진행중인 기업

송원산업 은 플라스틱 첨가제를 생산하는 화학업체로, 매출의 53%를 차지하는 산화방지제가 주력 제품이다. 국내시장의 약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세계시장에서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백우경 애널리스트

백우경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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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방지제는 합성수지의 필수첨가제로서 세계적으로 소수의 업체가 과점하고 있으며 세계 2위 업체로서 경쟁업체의 파산과 매각 등으로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에는 경쟁사들의 사업 부진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매출은 26.0% 늘어난 1403억원을 올렸고 반면 페놀과 주석 등 원료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하면서 영업이익(89억원)은 33.2%, 순이익(74억원)은 19.3% 감소했다. 이는 페놀가격 급등에 따른 원료비 상승으로 마진율이 급감하였기 때문이나 지난해 9월 판매가격을 7% 인상했고 올해도 추가로 가격을 인상할 이어지고 있어 마진율 회복이 기대된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321억6800만원으로 2009년에 비해 19.2% 줄었으나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61억6200만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 당기순이익은 221억8600만원으로 11.7% 감소를 기록, 올해는 830억원의 영업이익 및 570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원가경쟁력 큰 폭 개선= 2009년부터 알킬페놀(산화방지제 원료비의 80%를 차지)과 이소부틸렌(IBL)을 자체 생산, 경쟁사 대비 품질 및 원가경쟁력이 우위에 있으며 추가증설 완료 시, 신공법 도입에 따라 에너지 비용 및 인건비 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된다.
액정고분자(LCP)를 만드는 주원료인 바이페놀(Bi-Phenol)을 세계 2번째로 개발해 삼성정밀화학에 납품 중이며 현재까지 수요는 전자제품 내부 커넥터 등에 한정되고 있으나 응용제품개발과 규모의 경제를 통한 가격하락으로 연평균 8~10%의 성장 예상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중장기추세상 2008년 말 저점 형성후 3파 상승이 진행중이며 올해 2월 고점 형성후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에 따른 단기추세 이탈 흐름을 보였고 최근 재반등중이며 전고점 돌파시 신고가 시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FN가이드 예상 매출액 7080억원, 영업이익 830억원에 따른 이익 성장성 대비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단기 목표가 1만8000원, 2차 2만원, 중장기 목표가 2만4000원을 제시한다.

[※ 부자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선장(旋將)백우경/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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